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다시 1위의 자리를 탈환하며 총 12주 1위를 기록했다. 방송인 김제동의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는 정식 출간과 함께 2위로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껑충 뛰어 올랐다.

<자존감 수업>은 3위를,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고,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세 계단 오른 5위에 자리잡았다. 포토 에세이 <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 에세이>는 예약 판매 중에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내려간 6위에 머물렀고,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7위에 자리했다.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가 전국 각지를 돌며 나누었던 현대사 이야기를 담은 <악마 기자 정의 사제>는 8위로 네 계단 뛰어 올랐고 김창옥 교수의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는 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마법천자문 37>은 출간과 동시에 10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어덜트 베이비>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꽃과 뱀>은 2위를, 현대 로맨스 소설 <약속>은 3위를 차지했다. 현대 로맨스 소설 <유연이 필요해>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4위에 머물렀고, 노희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두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했다. 사무엘 비외르크의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는 6위에 진입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결혼의 조건>은 7위에, <열락의 침실>은 8위에 안착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닥터 매리지>는 9위에 올랐고, 현대 로맨스 소설 <별거 아닌 운명>은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