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젠거리 문화의 밤(Baozhen Festive Night)'이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달 23일과 24일, 30일, 1월 6일, 13일, 20일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을 제외하면 매주 금요일이다.

바오젠거리 특설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문화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야간 플리마켓, 야간 여행정보 커뮤니티 ‘제주도푸른밤' 이벤트 등도 준비한다.
특설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팀 광개토사물놀이, 어니스트키즈, 비트박스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전통과 현대의 환성적 조화를 보여준다. 연선무용단과 제주도 출신 소리꾼 양지은과 이미래, 남기다밴드, 살사댄스팀 벤투스, 퓨전재즈팀 베이스먼트 이스케이프, 여성듀오 여벤저스, 등 16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꿈에 오케스트라 안상규 단장은 제주 출신 국악 전공자들을 단원으로 선발하여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바오젠거리 곳곳에서 미러퍼포먼스&판토마임, 마술공연, 불저글링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도심 야간 벼룩시장 ‘야몬딱털장’은 ‘재(제)주를 털장’ 테마로 수공예품 장을 벌인다.

제주관광공사가 연동주민자치위원회, 바오젠거리상가번영회와 같이 마련한 이 행사는 야간 볼거리와 지역 상권 활성화 목적이다.

‘바오젠거리 문화의 밤’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에서 볼 수 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 064-74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