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2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2위를,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은 한 계단 올라 3위에 자리잡았다. 4위는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의 후속작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플러스>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은 두 계단 내려간 5위에 머물렀다.

김제동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는 6위,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는 7위에, <그릿 GRIT>과 기욤 뮈소의 로맨스 스릴러 <브루클린의 소녀>는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심연>이 1위를 차지했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 작가 한설희의 에서이 <나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2위를 기록했다. 로맨틱 판타지 소설 <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는 3위에, 조선시대 연암 박지원의 중국 기행문 <열하일기>는 4위에 안착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사랑을 하다 보면>과 <소유>는 각각 5위와 6위에 자리 잡았고 <너를 원하는 밤>은 세 계단 내려간 7위에 머물렀다. 심리 처방전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8위, 성인 로맨스 소설 <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외전)> 9위, 현대 철학 지도를 그린 <현대 철학 로드맵>은 10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