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문화 창작뮤지컬 ‘호오이 스토리’가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호오이 스토리’는 영등할망 설화를 통해 제주해녀가 단순히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여성이 아니라 제주를 지키고 바다를 개척하며, 지금도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 위대한 ‘제주여인’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연진은 전수미, 황재열, 이명은, 임종완, 밴드 사우스카니발, 안유안, 이봄미, 홍윤영, 이산하, 백예은, 김예은, 이유진, 여유정, 이승조, 김현중, 조강현, 신재성, 임승현, 박장영, 신창욱, 이지현 등이다.

이 작품은 제주도에서 2억원을 투자해 제안요청에 의한 공개입찰로 제작했다.

무료 관람. 입장권 예매는 프리컴티켓 또는 전화 1544-0265.

문의 064-74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