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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감염병 ZERO 안전도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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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7  16: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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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경 서귀포시동부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살처분이란 감염동물 및 접촉한 동물, 동일축사의 동물 등을 죽여서 처분하여 전염성 질병의 만연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예방법의 일종이다. 지금까지 살처분된 닭과 오리, 메추리 등 전체 가금류는 3202만마리에 이른다. 닭이 2712만마리(전체 사육 대비 17.5%) 살처분돼 피해가 가장 컸다. 이 중 달걀을 낳는 산란계가 2305만마리(사육 대비 33%)를 차지해 달걀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2015년 6월! 메르스 141번 환자, 밀접접촉자172명 등 청정지역 제주도가 메르스로 인해 비상이 걸렸었다. 밀접접촉자 역학조사, 환자이송, 검체이송, 방역등 24시간 상태파악, 17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 등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유지하여 단 한명도 메르스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청정지역인 제주지역도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감염병은 세균, 스피로헤타, 리케차,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과 같은 여러 병원체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환이며 병원체에 의한 감염은 음식의 섭취, 호흡에 의한 병원체의 흡입, 다른 사람과의 접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한다. 특히 여러 사람에게 전파되는 감염병을 전염병이라 하고 사람과 가축에서 동시에 발견되는 바이러스를 인수공통 바이러스라 한다.

메르스에 이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감염병에 적극 대처해야할 것으로 보아진다. 이로인해 제주도는 각 보건소에 감염병관리담당 부서를 기 신설하였으며 감염병의 조기발견, 초등대처, 후속관리등에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둘째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예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셋째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 적기 예방접종 실시로 면역인구 증대, 감염병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 민·관 합동 방역체계구축, 신종감염병 유입에 따른 위기대응관리 강화하여 서귀포시는 단 1건의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도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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