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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문화전시
소암의 글씨로 봄을 느끼는 방법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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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7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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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의 글씨로 봄을 느끼는 건 특별하다.  소암기념관은 5월 9일까지 일정으로 ‘봄: 새로운 시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소암기념관 소장품 중 봄에 어울리는 글귀로 꾸며진 작품 총 3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장춘(藏春)’은 봄의 따스함을 오래 지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화일지춘(梨花一枝春)’은 배 꽃 한 가지에 봄이 왔음을, ‘춘추다가일(春秋多佳日)’은 ‘봄가을로 좋은 날이 많다’를 행‧초서로 말하며 세상 삶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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