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이(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지난달 30일,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초선인 오영훈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서 구속 수감에 이르는 단초가 된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했다. 이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등의 국정개입과 농단, 그리고 청와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여 사항을 밝히는 데 앞장섰다. 더불어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과 출신학교차별금지법 등 다양한 분야의 법안을 발의하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달 6일 원내대변인에 선임된데 이어 28일에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도 맡으며 폭 넓은 의정활동과 당내 역량을 늘려가고 있다.

오영훈 의원은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과 입법 활동을 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