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문혜경)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박물관 1층과 야외전시장에서 문화행사 ‘제2회 벚꽃향기 날리는 날에는...’을 개최한다. 6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냅킨아트를 이용한 꽃부채 만들기를 무료로 진행한다. 제주대 학생 과 교직원을 비롯해 만개한 벚꽃을 즐기기 위해 캠퍼스를 찾은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문혜경 관장은 “대학 왕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캠퍼스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학과 지역주민이 문화적 교감을 나누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대박물관 학예연구실 064-754-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