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잠수함이 브랜드스탁의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2년연속 해양관광지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대국해저관광은 ‘서귀포잠수함’ 브랜드명으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관광잠수함 사업을 시작했다. 이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 ISO-9001 인증 받았으며, 2만 시간 무사고 안전운항으로 잠수함 최장기 무사고 운행 기록과 세계 기네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서귀포잠수함 운항 코스인 문섬은 2007년 7월에 천연기념물 제421호로 지정 되었으며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이자 세계 7대 다이빙 포인트이다. 서귀포잠수함 투어를 통해 수많은 물고기떼와 스쿠버 다이버쇼, 문어를 만날 수도 있다. 더불어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인 문섬의 바닷 속 산호절벽을 따라 300미터 가량 돌면서 수심 45미터에 있는 난파선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문섬에서 운항하는 지아호는 관광잠수함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최신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2017년에는 자동 멘트 시스템 도입과 내부 모니터 업그레이드 등 최신 디지털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