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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종합
제주산 가루녹차 좀 구해주소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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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2  2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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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가루녹차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매년 30여 톤을 생산하고 있지만 스타벅스, 디저트카페 설빙을 비롯해 국내식품 3사 등 주요 식품업체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제주녹차는 조수입 84억 원을 차지하는 주요 소득 작물 중 하나로 재배면적은 300ha, 생산량은 306톤에 달하고 있다. 제주는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강수량으로 녹차재배 적지이다. 육지부와 달리 평탄지에 차밭이 조성되어 있어 균일성이 뛰어나고 기계화 등 정밀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1년에 3~4회 수확이 가능해 양도 많다. 친환경재배로 강화된 안정성도 장점이다.

   
 

제주산 가루녹차는 일정 기간 차광에 의한 연화재배로 아미노산과 테아닌 함량이 높아 감칠맛이 많다. 색상은 진녹색으로 균일하여 각종 식재료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두물차와 세물차를 이용하는 가루녹차(4만2000원/kg) 가격은 잎 녹차(2만8000원/㎏)로 판매할 때보다 약 150% 높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 품종 ‘금설’과 ’비치설‘의 품질 규격 설정 연구로 가루녹차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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