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광객 113명이 '싱가포르 연예인 동반 제주여행상품'으로 23일부터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다.

싱가포르 여행단은 용두암, 섭지코지, 한라수목원, 테마파크, 에코랜드, 성산일출봉 등을 둘러본다. 싱가포르 관광객들과 제주 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린유핑(林茹萍)씨는 70년대에 가수로 데뷔하였고 유명 음악공연 게타이(Getai)의 전문 사회자이다.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중국에도 인지도가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15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공동 개발한 연예인 동반상품으로 싱가포르 개별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