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 드웨인 존슨 주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윤제문, 정소민 주연 코믹 드라마 <아빠는 딸>은 58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최민식, 곽도원 주연의 <특별시민>과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특별시민>이 예매율 31.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영화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28.3%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4.8%로 3위에 올랐다. <아빠는 딸>은 2.6%로 4위를 차지했고, <미녀와 야수>는 2.5%로 5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엘레나와 비밀의 아발로 왕국>은 2.1%로 6위.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2017년 4월 27일~2017년 5월 3일)'

1 NEW 특별시민
2 NEW 임금님의 사건수첩
3 1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4 3 아빠는 딸
5 4 미녀와 야수
6 9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7 2 더 플랜
8 NEW 스머프: 비밀의 숲
9 NEW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10 NEW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