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이 신규 시설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관람로의 돌잉어 연못 옆에는 새로운 한옥이 세워져 관람객을 맞는다. 이곳에서는 생각하는 정원의 인기품목 모자를 판매한다. 제주 전통 갈모자와 아웃도어 패션 모자 브랜드인 '불레부'를 비롯하여 여행객에게 멋과 기능성을 선사할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을 구비했다.

생각하는 정원은 제주도 사립박물관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11월에는 중국국가여유국 관광명소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도 받았다.

성범영 원장은 "생각하는 정원의 50년 역사는 지금까지 꾸준한 변화의 완성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