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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정혜신 부부 제주올레에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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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5  2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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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가 서귀포시와 함께 진행하는 서귀포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 "길을 묻다: 우리 시대 지성들이 던지는 화두" 6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 2일 오후 6시에는 이명수 심리기획자ㆍ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부부가 제주를 찾는다. 이 부부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부터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치유공간 이웃' 등을 운영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지녔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주제로 참가자에게 스스로의 마음의 고통을 들여다보고, 치유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4회차인 6월 13일 오후 6시에는 <사임당>, <삿포로의 여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 <그대 정동진에 가면> 등의 저자인 소설가 이순원의 강좌. '내 이야기는 소설이 될 수 없을까?' 주제로,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로 집을 짓듯 사람이 나는 냄새가 나는 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해 나눈다.

5월에는 소설가 김훈과 도시건축가 김진애가 강단에 섰다.

인문학 강좌 '길을 묻다: 우리 시대 지성들이 던지는 화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열린다. 강좌당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강좌당 1인 3000 원.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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