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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과 중국의 특별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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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8  2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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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 정원형 관광지인 '생각하는정원(원장 성범영)'의 이야기를 담은 <사색지원(思索之苑)> 개정증보판이 중국 인민출판사에서발간되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생각하는 정원과 중국과의 다양한 인연을 반영해 수록했다.

<사색지원>은 중국 인민출판사가 2006년 성범영 원장의 나무와 분재, 그리고 인생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출간한 <생각하는 정원>의 중국어판이다. 황무지 땅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정원으로 완성하기까지 나무에 대한 그의 사랑과 집념을 감동적인 스토리로 담아냈다.

이번 증보판은 2006년 발간 후 상호가 '분재예술원'에서 '생각하는 정원'으로 바뀌었고, 정원에도 많은 발전과 변화가 생김에 따라 이를 반영하고 보완했다. 또한 2015년 성범영 원장의 일대기가 중국 중학교 3학년 역사교과서인 <역사와 사회>에 소개되고, 2016년 생각하는정원이 중국국가여유국의 관광명소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를 받게 되면서 중국내 관심이 늘어난 것도 이유이다. 개정증보판에는 현 정협위원이며 인민출판사 사장인 황슈웬이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제목으로 추천사를 적었다.

   
▲ 1997년 후진타오 주석

생각하는 정원과 중국과의 인연은 각별했다. 1995년 판징이 전 인민일보 총편집장의 방문을 계기로 그해 11월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방문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었다. 황무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든 성원장의 개척정신을 본받으라는 장쩌민 주석의 말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위인사들이 연이어 방문했다. 1997년 후진타오, 2006년 시진핑 국가주석과 각부처 장관들, 각 지방정부의 지도자들 등 약 6만명이 방문했다. 2007년도와 2012년에는 한중수교 15주년과 20주년 기념행사를 양국 외교부와 문화부의 승인을 받고 진행했다. 2016년에는 중국국가화보인 인민화보특별호인 '아름다운 중국, 아름다운한국'에 손잡고가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주평화센터에서 열린 한중사진전에는 생각하는정원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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