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6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3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이 차지했다.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가 2위,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3위에 올랐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는 4위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이 출간 일주일 만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게임 '삼국지 조조전'의 인기에 힘입어 소설 <삼국지 조조전>1편이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은 7위를 기록했다. 부의 비밀을 담은 <레버리지>는 8위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39>이 9위에, 어린이 도서 <후 Who? Special 문재인>이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백만장자의 부의 철학 <레버리지>가 1위,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6위에 자리했고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젝트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이 7위에 올랐다. 사랑에 대한 인문학 도서 <사랑이 필요한 시간>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는 모두 성인 로맨스 소설이 순위권을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