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 1편과 2편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김영하 작가의 <오직 두 사람>은 3위를 지켰고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4위, 김신회 작가 에세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범준 작가의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6위를, 윤홍균 <자존감 수업>은 7위, 조남주 작가 <82년생 김지영>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 1편은 9위,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위험한 비너스>는 10위에 올랐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김범준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2위를, 김영하 <오직 두 사람>은 6위, 2주 다이어트 비법을 다룬 <최강의 식사>는 7위,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10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순위는 모두 로맨스 혹은 성인 로맨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