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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색다른 시장문화 속으로!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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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07  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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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민속시장 모습

 국토 최남단 마라도, 가파도로 가는 관광길목인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을 중심으로 올 가을부터 ‘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이 열린다.

 서귀포시는 방어축제 특화거리 약 300m 구간에 오는 10월 하순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계절별 신선한 횟감과 지역특산물 등이 어우러지는 관광시장을 조성한다.

 이 토요시장은 할머니 장터, 오일시장, 상설시장, 다문화 가정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특산물 판매 외에도 이벤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먹을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토요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추진위원회와 협의하여 가로등∙조명등 설치, 공중화장실 신설, 판매부스 설치 등 시설물 정비 및 설치를 진행하고, 개장일에는 차량을 전면 통제하여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라도에서는 오후 4시 30분에, 가파도에서는 오후 4시 20분에 마지막 배가 출발하여 모슬포항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짧은 섬 방문에 아쉬움을 잠시 뒤로하고, 앞으로 모슬포 토요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신선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이다.

 한편, 호남지역을 기점으로 선박을 이용하여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는 6월말 현재 416,116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장흥해운과 씨월드고속훼리와 연계한 제주여행 상품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도 배편을 이용한 관광객들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모슬포 토요시장의 개장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제주항, 성산항 등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관광시장이 형성된다면, 관광객들에게 ‘먹을거리, 볼거리, 살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여행상품개발과 맞물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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