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와 청정에너지융복합산업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개명)은 지난 7일 원희룡 지사 초청 강연(스마트그리드와 청정에너지 CEO 및 전문가 강좌 2주차 강연)을 개최했다.

원희룡 지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건강한 에너지는 세계적 흐름이자 시대적 과제”라며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이 지속가능한 인류 번영을 위한 대안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다양한 방식이 열릴 것이고 제주는 똑같은 비용을 들여 더 많은 케이스를 실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에너지부분에서 더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 지사는 제주대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전 세계를 안방처럼 누빌 수 있는 글로벌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도전하는 자세를 잊지 말라”고 당부 했다.

이개명 단장은 “앞으로도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학생들에게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참신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