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범죄 액션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제훈, 나문희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와 미스터리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아이 캔 스피크>가 예매율 21.6%로 개봉 첫 주 예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할머니와 원칙이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이 영어를 통해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13.8%로 2위를 차지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13.2%로 3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예정인 <킹스맨: 골든 서클>은 6.6%로 한 주 먼저 4위를 차지했고,  국내 리메이크가 확정된 웰메이드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는 6.2%로 5위에 올랐다. 톰 크루즈 주연 범죄 액션 드라마 <아메리칸 메이드>는 5.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7년 9월 21~27일)
1. 아이 캔 스피크 
2. 살인자의 기억법 
3. 베이비 드라이버 
4. 킹스맨: 골든 서클 
5. 인비저블 게스트 
6. 아메리칸 메이드 
7. 윈드 리버 
8. 킬러의 보디가드 
9. 저수지 게임 
10.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