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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월 11:40
제주레저신문
종합
부동산 침체로 불법 숙박업 기승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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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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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세컨드 하우스’로 숙박 영업을 하거나 다수의 건물을 매입 또는 임대하여 문어발식 영업행위를 벌인 무허가 숙박업 28건을 적발해 단속했다.

A하우스 대표 A씨는 제주시 소재 ○○오피스텔 객실 8개를 임차하여 침대와 주방시설을 갖추고 1박에 4만원을 받으며 영업했다. 또한 제주시 소재 1층 건물 전체를 임차하여 6개의 객실로 구분하고 1박 숙박료로 1만5000원~2만원을 받으며 무허가 운영했다. 또 다른 B하우스 대표 B씨는 서귀포시 소재 ○○아파트 1세대를 임차하여 3개 객실로 꾸며 1박당 8∼13만원의 숙박료를 받고 무신고 숙박업을 했다. 이들은 현재 형사입건돼 수사받고 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부동산경기 침체, 주택 임대 거래 감소로 숙박업 변종 영업과 ‘인스타그램’, ‘에어비앤비’ ‘쿠팡’ 등 온라인을 활용한 불법영업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기획단속을 전개하였다.

단속은 주로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않은 불법숙박영업행위, 특히 아파트나 빌라 등을 전·월세 임대 목적 일명 ‘세컨드 하우스’로 사놓은 후 주거 목적이 아닌 숙박업으로 영업하는 행위와 다수의 건물을 매입 또는 임대하여 문어발식 영업행위에 집중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과 제주 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단속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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