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17.10.23 월 11:40
제주레저신문
종합
제주의 10월 한라부추와 비둘기조롱이
제주레저신문  |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0  17:01: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정지비행하는 비둘기조롱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10월의 꽃과 새는 ‘한라부추’와 ‘비둘기조롱이’이다.

한라부추(Allium taquetii)는 한라산 1100m 이상의 높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지리산, 백운산, 가야산 등에도 분포한다. 양지바르고 물기 많은 초지 주변에 자란다. 꽃은 보라색으로 8~10월 동안 줄기 끝에서 3~30 송이가 우산꽃차례로 핀다. 꽃 색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이용하고 식용도 가능하다. 1908년 프랑스인 선교사였던 타케 신부에 의해 한라산에서 처음 채집되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한국특산식물로서 한국명은 처음 채집되었던 장소인 ‘한라’를 붙여서 지었다. 한라산에서는 1100고지 습지 주변에 대규모 군락으로 자란다.

비둘기조롱이(Falco amurensis)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동시기인 봄과 가을에 관찰되는 나그네새이다. 새의 부리를 덮고 있는 납막과 다리의 색깔은 붉은색이다. 수컷은 몸이 검고 아랫배에 붉은색을 띤다. 암컷은 머리가 검고 눈 밑에 검은색의 작은 반점이 있다. 어린 새는 암컷과 비슷하지만 흰색의 눈썹선이 있다. 정지비행을 하며 곤충 등의 먹이를 찾은 후 잽싸게 내려가 잡는다. 제주도에서는 봄과 가을 중산간지역의 초지나 해안가 근처의 농경지에서 관찰되는데, 1~2마리 또는 10여 마리가 나뭇가지나 전깃줄에 앉은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 한라부추 군락
   
▲ 습지 주변에 자라는 한라부추
   
▲ 어린 비둘기조롱이
   
▲ 암컷 비둘기조롱이
   
▲ 먹이를 먹고 있는 수컷 비둘기조롱이

 

제주레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건축, 인테리어 2017 제주경향하우징페어
2
불금에는, 2017 목관아 달빛 콘서트
3
젊복영화제 21일 산지천 테우마당에서
4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제주 어멍요리교실 운영
5
제주가을여행주간 5개 프로그램
6
동물원과 스피릿 앙상블 공연을 동시에
7
원희룡 지사 "세월호 생존자 보듬겠다"
8
제14회 제주마축제 - 말과 사람, 그리고 제주
9
2017 글로벌제주 코리아세일페스타
10
'범죄도시' 연속 2주 예매율 1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양인하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