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22일 오디세이 프로타입(ProType) 퍼터를 출시했다.

▲ 프로타입 # 7

 프로타입 퍼터 라인은 세계적인 최고의 플레이어들에 의해 탄생된 퍼터이다.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전세계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모아 6가지 모델로 압축시켜 출시하였다.

 2번과 3번 모델은 어니 엘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고, 6번 모델은 투어에서 가장 선호되는 스타일로 기존 오디세이 Tri Hot #2 제품과 디자인이 흡사하다.
9번 모델은 필 미켈슨 선수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디자인이다.

 1025 카본 스틸을 헤드소재로 사용하여 더욱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밀링 처리된 페이스 면은 볼과 페이스 사이의 마찰력을 높여 인서트 없이도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배상문 선수는 "밀링 처리된 페이스를 선호해왔는데 프로타입 퍼터는 어드레스 시 셋업이 정말 좋았다. 손에 전해지는 감이 좋았으며 방향성 및 거리 컨트롤이 완벽한 제품이다"라고 평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프로타입 퍼터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쓰기에도 적합한 제품으로 투어급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2012년 신제품 퍼터 가운데 프로타입 퍼터는 자사 소속 프로들의 가장 큰 관심과 지원 요청이 끊이지 않는 '핫 아이템'"이라며 신제품 출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