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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책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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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1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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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과 경제학상 수상자의 저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 책은 수상 이후 6일간 총 5625권(11일 오전 10시 기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수상 직전 1주일 대비 938배 다. 또한 2005년 이후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의 수상 직후 6일 간의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수상 직후 작품별 판매량도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과 <나를 보내지 마>가 가장 높아 역대 수상자 작품 중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현재 <남아 있는 나날>은 예스24 종합 주간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를 보내지 마> 4위에 올라있다.

   
 

노벨 경제학상이 <넛지>의 저자로 유명한 리처드 탈러 교수에게 돌아가며 탈러 교수의 저서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행동경제학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한 경제학자로 유명한 리처드 탈러 교수의 대표 저서 <넛지>는 수상일부터 현재까지(11일 오전 10시 기준) 총 665권 판매되고 10일 판매량 집계 기준으로 예스24 일별 종합 베스트셀러 4위 및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리처드 탈러 교수의 저서 <넛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승자의 저주> 총 판매량은 수상일부터 현재까지 838권으로 수상 직전 1주일 대비 42배 상승했다.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주요 독자층은 30~40대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남성 독자가 전체의 69.2%를 차지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 팀장은 “가즈오 이시구로와 리처드 탈러 모두 노벨상 수상 이전부터 국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저자였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독자들이 이들의 저작에 관심을 보이면서 판매량 역시 예년에 비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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