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정통 사극 <남한산성>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 마동석, 윤계상 주연 <범죄도시>는 24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주는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범죄도시>가 예매율 55.4%로 1위에 올랐다. <남한산성>은 14.1%로 2위를 차지했다. SF명작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인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1.4%로 3위에 올랐다.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5.4%로 4위를 차지했고 김래원, 김해숙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희생부활자>는 3.3%로 5위에 올랐다. 이제훈, 나문희 주연의 코믹 감동 드라마 <아이 캔 스피크>는 2.6%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7년 10월 12~18일)> 

1 범죄도시 
2 남한산성 
3 블레이드 러너 2049 
4 킹스맨: 골든 서클
5 희생부활자 
6 아이 캔 스피크 
7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8 다시 태어나도 우리 
9 우리의 20세기 
10 넛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