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정상을 재탈환 한 후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8년 예측서 <트렌드 코리아 2018>은 2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3위를 유지했고, 2017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은 4위에 자리했다. 2017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 교수의 대표 저서 <넛지>는 5위를,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집 <말의 품격>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노블판)>는 7위에,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법을 소개한 <신경 끄기의 기술>이 8위,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은 9위, <O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10위를 유지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경제 흐름과 생존 전략을 담아낸 <인플레이션>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일상을 유머와 재치로 헤쳐나가는 방법을 소개한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는 2위를 차지했고, 직장인들을 위한 스토리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