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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월 11:42
제주레저신문
종합
중앙우선차로 전 구간 개통 10일부터 시범운영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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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8  0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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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광통신망, 우·오수관, 가스관 등 예상치 못한 지중 지장물로 개통이 늦어졌던 광양 사거리~법원 사거리 구간 공사 완료와 신호체계 점검 마무리로 이달 1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광양 사거리~법원 사거리 1.3km 구간 개통으로 지난달 20일에 개통된 아라초 사거리∼소방서 사거리까지 1.4km 구간까지 연결돼 전체 2.7km 구간이 전부 이어진다. 중앙우선차로를 이용하는 노선버스, 전세버스, 택시 이동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공사 진행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보행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남은 기간 동안 버스안내기, 안전휀스 등 관련 시설 설치와 가동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신호체계 점검과 우선차로 운행방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우선차로를 주행할 버스 운송업체 대상으로 교통체계 변경사항, 중앙차로 안전운행 준수요령 교육도 진행한다.

아라초 사거리∼소방서 사거리 구간 개통 이후 10여일간 시범운영으로 우선차로통행에 다소 익숙해졌지만 교통량이 많은 제주시청과 법원의 사고예방과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하여, 모범운전자, 운수업체 종사자, 공무원 등 1일 84명을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각 구간별로 상시 배치하여 교통 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단 협조를 받아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시설점검반은 현장에서 상주하면서 교통신호, 교통정보시스템의 오작동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아라초 사거리∼소방서 사거리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배치한 현장인력도 그대로 유지한다.

   
 

우선차로구간 1차로는 버스, 택시, 전세버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차량 등 진입 허용 차량에 한해 직진만 가능하다. 자가용 등 우선차로 진입 불가 차량은 일반차로인 2차로와 3차로에서만 운행해야 한다. 교차로 앞에서는 2차로는 좌회전, 3차로는 직진, 4차로는 직진 또는 우회전이 가능하다. 다만, 우선차로구간 끝 지점인 광양사거리 입구에서는 중앙우선차로가 해제되어, 일반도로와 같이 1차로는 좌회전 차량, 2차로는 직진, 좌회전, 3차로는 직진, 우회전 차량으로 현재와 같이 운영한다. 기존 시청사거리, 8호광장, 고산동산, 소방서 사거리 등에서 허용되던 U턴 구간은 폐지된다.

신호체계는 우선차로 신호등과 일반차로 신호등으로 구분한다. 1차로 운행 차량은 우선차로 신호등 신호체계에 따라야 한다. 승용차 등 기타 차량은 우선차로신호등 옆에 있는 일반신호등 신호를 보면서 운행해야 한다.

제주도는 아라초 사거리∼소방서 사거리 구간 개통으로 버스와 일반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중앙우선차로의 전 구간 개통에 따라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우선차로와 일반차로로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를 통해 전체 교통흐름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우선차로 구간 시범운영이 끝나면 CCTV로 단속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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