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방산,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리는 ‘길 박람회 2017’에서 지오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질트레일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조성했따. 각 지역의 독특한 지질 자원과 이를 원형으로 만들어진 마을의 역사·문화·신화·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시켜 만든 도보길이다. 현재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수월봉 지질트레일 4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오브랜드 홍보관을 통해 지질트레일, 지오푸드 등을 알린다. 지질트레일 대표 캐릭터 지오미와 오르미, 해오미 인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로컬푸드 지오푸드(Geo-Food)의 하모리층 화산탄 쿠키 시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방문객에게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