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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시
박광진 화백 ‘자연의 소리’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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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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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진 화백 작품전 ‘자연의 소리’가 내년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분관에서 이어진다.

이 전시는 50여 년을 제주 풍경화에 천착해온 박광진 작가가 제주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소장품 149점 중에서 ‘자연의 소리’ 시리즈 30점을 선별했다.

사실적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던 시절, 제주의 봄 풍경을 사생한 1990년 작 ‘유채꽃’과 2000년대 이후 사실적 재현보다는 추상성을 가미해 대상의 본질을 탐색하는 ‘자연의 소리’ 시리즈 작품들을 만난다. 한국적 미의식에 대해 60여 년 간 탐구해온 박광진 화백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엿볼 수 있다.

문의 064-710-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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