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2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18 (10주년 특별판)>은 3위,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4위를 지켰다. 김미경의 <엄마의 자존감 공부> 5위를, 박준 시인의 첫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은 6위, <운을 읽는 변호사>는 7위를 차지했다. 공무원 수험서 <2018 민준호 사회 최근 1개년 기출문제집>이 8위,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은 9위, 영어 초보 탈출 비법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10위에 안착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국내 최초 페미니즘 테마 단편 소설집 <현남 오빠에게>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일본의 미스터리 작가 온다 리쿠의 <몽위>는 2위에 올랐으며, 독신 여성의 마흔 코믹에세이 <마흔이 되어 버렸는걸>과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가 들려주는 하이데거 인생수업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는 각각 3위와 5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