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이달 5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17 캡스톤디자인 &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청춘, 아이디어가 답이다’이며 창업동아리 26팀, 캡스톤디자인 106팀의 창업동아리 또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행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받는다. 학생 560여명과 지도교수 85명, 기업체 관계자와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학생들 출품작을 기업 관계자가 심사하고 기술이전을 위한 투자를 결정하는 옥션시스템(캡스톤옥션)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 예비창업자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어깨동무 프로젝트 의향을 제시하는 기업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 또는 소규모 후원을 진행하는 ‘창조마켓’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결과물로부터 지식재산권을 출원할 수 있도록 변리사 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는 역발상 취업연계 프로그램 ‘리버스잡페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