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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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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7  15: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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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 예스24의 ‘제15회 독자 선정 올해의 책 2017’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올렸다. 2위는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가 차지했다. 예스24는 “시대상을 적극 반영한 책이 1위와 2위에 연이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예스24 ‘올해의 책’은 매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5개 분야 후보작 총 144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투표에는 총 28만803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5만3579표(19.1%)를 획득하며 독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4만1892표, 14.9%)가 2위에 올랐다. 이 책은 앞서 진행된 출판사의 편집자와 마케터 등 출판인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조남주 작가는 “작년 말에 나온 책인데 오랫동안 잊지 않고 읽어 주시고 많이 언급해 주시고 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82년생 김지영>은 10대~50대 여성들이, <국가란 무엇인가>는 20대~60대 남성들이 ‘올해의 책’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은 상기 2권외에 <대한민국이 묻는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말의 품격>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기사단장 죽이기> <오직 두 사람> <미움받아도 괜찮아> <호모 데우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노블판> <그릿 GRIT>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엄마는 페미니스트> <알사탕> <라틴어 수업> <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만화 너의 이름은>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 <엄마 반성문> <약간의 거리를 둔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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