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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먹으러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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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8  1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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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은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해양관 광장에서 ‘2017년 세시풍속 동지팥죽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솟대만들기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비가 와도 진행한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풍습은 밤의 길이가 가장 길어 음의 기운이 가장 강할 때, 양의 기운인 붉은 팥죽으로 액운을 다스리는데서 유래되었다. 고려시대에는 동짓날을 길일로 보고 상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생 등 부정 타는 일은 삼갔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조정에서 중국으로 사절단을 보내는데 출발 날짜를 길일인 동짓날을 택하고 그 사절단을 동지사(冬至使)라고 했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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