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이달 26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제주-서울프로젝트’ 전시를 개최한다.

‘제주-서울프로젝트’는 역량있는 제주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작가 지원프로그램이다. 12명을 선정해 서울의 대안공간 루프, 성북예술창작터, 성북예술가압장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대안공간 루프에서는 ‘커넥티비티-제주(Connectivity-Jeju)’를 주제로 강주현, 김상남, 박주애, 변금윤, 이지유의 작품을 전시한다.

2016년 12월 14일 제주도립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성북문화재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제주-서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성북문화재단 소속 전시공간인 성북예술창작터, 성북예술가압장에서는 기획전 ‘탐라스케이프’를 개최한다. 참여 작가는 고윤정, 변세희, 김영훈, 박길주, 김성오, 임영실, 강태환이다.  전시는 내년 1월 14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