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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골프장 추구 위한 워크숍 개최양잔디, 여름철 생육 불리·잔디병 발생으로 농약 살포 증가요인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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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4  19: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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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지역 골프장 관련자와 관련부서 워크숍을 23일부터 2일간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진행했다.

   
▲ 친환경골프장 에코랜드
 워크숍은 고독성 농약과 지하수 오염원이 되는 농약의 사용자제 유도와 친환경적인 코스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는 2011년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결과 발표 및 경향분석, 친환경 골프장의 조성과 관리사례, 비용절감을 위한 코스관리 방안 등이다.
또, 골프장 무농약 코스관리 운영사례 발표와 무농약 골프장이 에코랜드골프장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농약사용량 저감 및 친환경잔디관리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 골프장에 식재되어 있는 잔디는 대부분이 한지형 잔디(양잔디)로 겨울철에도 파란색을 띠어 제주 골프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생육이 불리하고, 잔디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농약 살포횟수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08년도까지는 전국적으로 농약다량 살포 상위 20개 골프장에 제주지역 골프장이 2~3개소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보건환경연구원의 '골프장 농약·비료사용 가이드라인 연구' 등 효율적인 농약사용을 위한 골프장과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10년에는 전국 평균 보다 농약사용량이 낮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 제고는 물론, 친환경골프장 관리의 여건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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