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옥문 '가을을 그리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내 ICC JEJU 갤러리는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일정으로 회고전 ‘제주, 품다’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시에는 지난 3년간 ICC JEJU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한 작가 중 고은, 김성란, 이미선, 이옥문, 홍진숙 작가가 참여한다.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1회 차 전시 주제는 오름, 말, 꽃 등 이다.

ICC JEJU 갤러리는 2015년 5월 오픈했다. 부족한 서귀포시 미술 관람 공간을 장기 확보해 도내 미술가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부여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 미술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말까지 19명이 14회에 걸쳐 전시회를 열었다. ICC JEJU 갤러리는 제주 미술 홍보 역할을 해내며 문턱 없는 관람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백남준, 이왈종 등 유명작가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ICC JEJU 경영기획팀 064-73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