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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월 17:03
제주레저신문
문화
장롱 속 사진으로 보는 '리마인드 원도심'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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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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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진행된 기억재생 프로젝트 - '리마인드(Remind) 원도심' (이하 리마인드 원도심)이 1차 마무리 단계로 도입했다. 리마인드 원도심은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장롱 속에 숨어 있는 원도심 일원의 옛 사진을 수집하여, 무료로 가족 추억이 담긴 사진첩으로 제작해주는 프로젝트이다.

리마인드 원도심 프로젝트에는 조사원 10여명이 투입돼 신청자들을 모집하였다. 조사원들은 신청자들의 가정이나 직장 등을 방문하여 사진에 얽힌 사연을 청취했다. 수집한 사진은 디지털 작업 후 추억의 사진첩으로 제작했으며, 사진첩과 함께 사진 CD도 신청자들에게 전달하였다.

리마인드 원도심에는 누구나 옛 원도심 사진만 있으면 참여 할 수 있다. 일회성이 아닌 장기 프로젝트이다. 2018년에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민들이 보유한 다양한 원도심 사진을 디지털화 한 뒤, 영구보존하고 공유자산화 할 계획이다. 수집 자료들은 차후 기획되는 원도심 투어에 활용하거나, 다양한 형태 데이터로 변환·구축하여 옛 원도심의 모습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리마인드 원도심 프로젝트를 주관한 ㈜씨포스트제주 관계자는 “사진 수집해보니 방대한 양의 옛 원도심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1910년대~1990년의 도민 생활상도 수집할 수 있었다”며 “2차 프로젝트에서는 분야를 확대해 시대별 생활상을 담은 사진도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수집 자료들은 이달 17일, 오현단 W스테이지(오현길 56)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작된 사진첩뿐만 아니라 1950년대~90년대까지의 제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사진과 현재의 원도심과 과거의 원도심을 비교해볼 수 있는 영상도 상영한다. 또한 ‘리마인드 원도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진 자료를 차례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문의 064-746-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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