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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시
'바람난장 2017' 갤러리비오톱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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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6  19: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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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숙 '조천연북정'

바람난장 2017 – 예술이 흐르는 길‘이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동안 도내 곳곳을 누빈 실험무대 ‘바람 난장-예술이 흐르는 길’의 산물이다. 미술작품 50점과 시 10편, 사진 7점 등을 만난다.

‘바람 난장-예술이 흐르는 길’은 화가, 시인, 음악가, 무용가 등이 총 52회에 걸쳐 길에서 벌인 ‘난장’이었다. 예술인들의 동행은 회를 거듭할수록 장르 장벽을 허물며 흥겨움과 감동을 배가시켰다. 2016년 마지막 날 성산읍 신천리 팔운석에서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30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난장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라산 백록담, 알뜨르 비행장, 따라비오름, 우도, 무등이왓 등 곳곳이 바람 난장 무대였다. 때로는 어느 화가의 전시회장이나 시가 흐르는 시 낭송회장, 혼이 담긴 서예 작업실을 찾았다. 현장 스케치를 바탕으로 화폭에 담아진 그림과 사진 등은 세월이 더해져 탄탄한 문화기행이 됐다.

고해자(수필가), 김순이(시인), 오승철(시인), 손희정(시인), 강부언, 김해곤, 유창훈, 홍진숙, 임성호, 백주순, 이상철(음악감독), 허영숙, 박연술, 은숙(춤+소리), 김정희 등이 참여했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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