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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의 2018년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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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6  1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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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올해 ‘탐라문화’ 기반 조성을 통한 정체성 확립,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박물관’, 복합문화관 추진에 역점을 둔다.

첫 번째 특별전 ‘제주에서 만나는 기운생동, 철화청자’는 6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호림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철화청자 등 15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가 된다. 두 번째 특별전 ‘탐라耽羅’는 9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탐라인의 생활을 보여주는 유물 100여점과 설문대할망과 삼성신화 등 영상 콘텐츠를 전시한다. 세 번째 특별전 ‘제주를 비추는 장수의 별, 노인성’은 12월 4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한라산에서만 관측되는 상서로운 별인 노인성을 주제로 김홍도가 그린 ‘수노인도’, ‘제주민화’ 등 미술품과 복식, 역사서 150여 점을 선보인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 교육’으로는 특별전시와 연계한 탐라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중장년층을 위한 실버 프로그램 ‘60플러스 인생학교’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관은 올해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지상2층, 지하1층(연면적 4500㎡) 규모이며 2020년 완공 목표이다. 주요 시설은 어린이박물관, 문화체험 공간, 오픈갤러리, 보존과학실 등이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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