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김정문화회관에서 2018 귀농귀촌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귀포시 거주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160명을 선발한다.

올해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2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실시하며, 주 2회씩 5주간 60시간이다. 교육은 귀농귀촌정책, 기초영농, 실생활, 지역사회이해 4개 분야 28개 과정으로 구성해 초기 정착 과정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본 교육 후에는 수료자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SNS 활용 등 심화 교육과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