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기 톱스타 산드라 드위(Sandra Dewi)가 24일 제주한라병원을 찾아 의료 관광을 체험했다.

 인도네시아 TV방송인 트란스(Trans)는 산드라 드위를 리포터로 내세워 제주한라병원에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산드라 드위는 유명한 탤런트답게 시종 미소를 잃지 않고 최신 의료장비에 대한 병원 측의 설명을 듣고 카메라 앞에서 차분히 설명하고 CT영상을 통해 나타난 신체모습에 대해 무척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드라는 촬영이 끝난 후 "병원측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촬영은 동남아시장내 제주관광과 마이스(MICE) 홍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인도네시아의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모델과 현지 미디어를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