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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목 09:08
제주레저신문
종합
귤껍데기 산업화 가능성 타진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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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9  15: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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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8년 1년간 감귤피 육성 지원사업 추진을 (재)제주한의약연구원과 협약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신성장동력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한다.

협약 내용은 ▲현재 유통 중인 귤피의 위해물질 잔류 실태 모니터링 ▲제주 귤피의 품질인증 방안 설정 ▲기능성 성분 모니터링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 추진을 통해 귤피의 생산·유통 시스템을 개선하고 기능성 연구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귤피는 한의계에서 사용하는 주요 한약재 중 하나로 기능식품, 화장품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산은 전량 제주도에서 생산∙유통되고 있어 가장 경쟁력 있는 한의약 자원이라는 평가다. 감귤의 껍질을 말린 진피와 청피는 <동의보감에서>도 수록돼 있다. 예로부터 더부룩한 속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쓰이고 있다.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는 진피 추출물에서 WCUP개발을 개발하여 항암 보조제로서 암으로 인한 근육, 체중 감소를 완화하는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주상(제주한의약연구원) 박사에 따르면 국내 연간 진피생산량은 1000여톤이다. 한약재로서 일반 진피 소매가격은 kg당 8000원 정도이지만 친환경인증 감귤로 가공된 진피는 1만6000원이다.

전병화 제주도 감귤진흥과장은 ‘엄격한 기준의 품질인증제과 유통이력제를 실시한다면 제주 주력산업인 생명산업의 대표 소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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