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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제주만들기 20호점 '시니어손맛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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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9  1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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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사회공헌 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의 2018년 첫 대상 식당을 선정하고, 올해도 '나눔 경영'을 이어간다.호텔신라는 20번째 식당으로 제주시 동광로에 있는 '시니어손맛 아리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손맛 아리랑’은 사회복지법인 ‘섬나기’에서 지역 어르신의 사회적 경험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활동,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운영하는 식당이다.

식당 운영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발되며 현재 고기선(79세), 권정림(77세), 박납순(73세), 김연순(72세) 어르신이 △김밥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을 주메뉴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자들이 전문 요리기법을 배우지 못한 상황에서 장사를 시작하다 보니 하루에 매출 10만원을 넘지 못하는 날이 지속되었고, 최근에는 임대료, 재료비 등을 복지법인에서 지원받아 운영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

식당 운영자들은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차별화된 음식 메뉴로 매출도 올리고 즐겁고 행복한 삶의 에너지를 여러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올해 5년 차에 접어들면서 어려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섬나기’는 ‘시니어손맛 아리랑’(식당), ‘한올한땀’(바느질사업단), ‘혼듸모영’(지역영농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호텔신라는 주인 면담과 주변 상권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호텔의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도 실시해 5월 초에 재개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호텔신라가 제주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별도의 조리사 없이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준다. 현재 19호점까지 재개장해 제주도 동서남북에 최소한 한 곳 이상 있다.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대상 식당은 제주도청 주관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절차를 거쳐 선발하며, 호텔신라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모습은 지역방송사 JIBS를 통해 매주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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