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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관리사 출신 첫 조교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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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1  2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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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이달 9일 오후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김길홍 신규 조교사의 개업을 축하하며 경마 고객에게 첫인사를 하는 조교사 개업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김길홍 조교사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관리사 출신 조교사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영빈 경마개최위원장과 한상배 조교사, 강진일 마주협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신규 개업을 축하했다.

김길홍 조교사(만 53세)는 3월 4일부로 1조 마방을 부여받으며 신규 조교사로 개업했다. 1995년부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한 경력 23년차 관리사 출신. 2016년 한라일보배 우승마이자, 2016~2017년 제주특별도지사배 오픈 우승마인 ‘가온해’와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 우승마인 ‘군자삼락’ 등 다수의 명마를 배출하며 제주경마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김길홍 조교사가 새로이 맡게 될 1조 마방 이름은 경마팬에게 신바람을 안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바람 마방’으로 정했다. 소속 기수는 김경훈 기수와 ㅏ이소연 기수이며 22두의 마필을 위탁관리 중이다.

한편 조교사 개업 이후 첫 경주인 9일 제7경주에 출전한 ‘대력왕’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길홍 조교사는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가장 기쁜 순간 중 하나인 것 같다. 마방을 운영하면서, 활발히 대화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싶다. 항상 성실한 모습, 진실어린 모습으로 열심히 하며 경마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조교사가 되겠다.”고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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