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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2개 코스 추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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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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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슈올레 지쿠호 가와라 코스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코스 개발자문과 길표지 디자인을 제공받아 ‘자매의 길’이라 불리는 규슈올레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다. 규슈관광추진기구는 ‘올레’의 운영 방침과 철학에 규슈의 개성을 담은 19개 코스에 새롭게 2개의 코스를 개장한다.

규슈관광추진기구는 이달 10일과 11일 규슈올레 20번째 코스인 오이타현 사이키 ·오뉴지마 코스와 21번째 후쿠오카현 지쿠호·가와라 코스인 코스를 첫 선보였다.

10일 문을 연 오이타현 사이키·오뉴지마 코스는 인구 700명 정도의 작은 섬을 걸으며 섬 사람들의 정을 만끽하는 코스다. 바다와 산, 마을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이 코스는 옛날 지역 아이들의 통학로로 이용하던 산길을 올레길로 살려내는 등 자연을 해치지 않고 옛 것을 보존하고 현대와 조화시켜 나가는 ‘올레’ 정신을 잘 반영했다.

11일 개장한 후쿠오카현 지쿠호·가와라 코스는 1915년 개장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사이도쇼역에서 시간여행을 떠나는 코스다. 기찻길을 중심으로 산이 발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산과 마을을 오가며 걷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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