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가 19회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소셜 커머스 홍보와 함께 지역 관광 상품 에코파티 판매를 시작한다.

에코파티는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생태관광으로 생태,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험을 의미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이다. 특히 힐링, 즐거움, 소통, 지역 밀착 4가지 핵심 요소를 프로그램에 담아 도심 삶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파티 형식이다. 4월 청수리에서 마을 이야기를 담은 에코파티로 출발을 알린다.

5월은 유수암, 하효마을, 한남리, 선흘 1리이며, 6월은 하도리, 무릉2리이다. 7월은 청수리와 토평마을, 8월 하효마을, 9월 소길리, 예래동 , 하례1리, 한남리, 10월 송당리와 유수암, 11월 저지리와 선흘 1리에서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연중 홍보를 위해 티켓몬스터에 상품을 게재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탐나오를 통해 모든 에코파티 참가권을 판매한다. 4월 상품은 온라인 오픈마켓 ‘탐나오’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27일 청수 에코파티, 28일 예래마을이다. ‘㈜티켓몬스터’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가능하다. 회당 50명 선착순이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에코파티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제주형 생태관광․마을관광의 성공적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특화 시리즈 상품으로 육성을 위해 주민 역량 및 주도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