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CTS)는 국내 기독교인 200여명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기독교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 CTS 제주도기도원정대’ 행사를 개최한다.

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2018 제주도기도원정대’ 행사는, 2016년 울릉도와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여수, 목포, 백령도, 일본 나가사키 등을 돌며 진행한 국토 탐방 기도 행사 일환이다.

이번 제주도 기독교 역사탐방은, 대한민국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 목사와 제주도민 최초 목회자 이도종 목사, 한국최초의 여성 선교사 이선광의 신앙 발자취를 살펴본다. 또한 이선광 선교사의 증손자인 이건영 목사가 진행하는 ‘나라사랑 특별 부흥 대성회’를 제주동홍교회에서 개최한 뒤 최남단 마라도와 이도종 목사 순교터가 있는 대정교회, 제주 최초 자생 교회 금성교회와 이기풍선교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