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이달 6일 ‘제주도의 교통현안 점검 및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대한교통학회와 공동 개최했다.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광역교통의 의미 및 제주권 광역교통권역 지정방안;을 발표했고, 손상훈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주 광역교통축 및 광역수단의 고찰‘을 주제 발표했다.

토론은 고승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국가교통위원회 위원)를 좌장으로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 박재모 JDC 조사연구팀장, 최기주 대한교통학회 회장,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한준 前경기도시공사 사장, 강경우 한양대 교수, 오흥운 경기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제주도 교통 현안과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차세대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JDC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이광희 JDC이사장은 “JDC가 제주도 교통문제 해결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차세대 교통 인프라 조성의 토대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