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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이생진 시인을 만난다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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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0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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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슬픔을 듣는다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죽는 일을 못 보겠다
있는 것으로 족한 존재
모두 바다만을 보고 있는 고립...

이생진 시인을 만난다.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이달 21일 오후 7시 30분 4.3 70주년 행사 일환으로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그리운 바다, 동백꽃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개최한다. 

이생진 시인은 충남 서산태생이지만 제주도에서 더 유명하다. 90세라는 고령에도 50여 년 동안 1000여개의 섬을 찾아다니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다와 섬의 시인이다. 시인은 요즘에도 섬을 떠돈다고 한다. 시인에게 예전의 섬은 그저 그리움의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섬사람들의 인생이야기가 연민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시집으로 <그리운 바다 성산포> <서귀포 칠십리길> <동백꽃 피거든 홍도로 오라> <바다에 오는 이유> <섬마다 그리움이> 등이 있다.

이번 시낭송 퍼포먼스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제주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주옥같은 시와 더불어 4.3 때 희생당한 분들을 위한 추모시, 추모음악, 진혼무가 펼쳐진다.

이생진 시인께서 시 퍼포먼스를 직접 시연하며, 이생진 시인과 30여 년간 함께 노래한 현승엽과 포크가수 겸 시인 천승현이 호흡을 맞춘다. 시낭송가 이혜정은 4.3을 테마로 한 대표적인 시를 낭송한다. 제주로 이주한 한국무용가 박연술은 4.3 영혼들을 위한 진혼 춤을 춘다.

‘서빳’에서는 4,3 70주년 특별전 ‘4.3 꺾이지 않는 동백’ 전시가 5월 31일까지 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의 064-73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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