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와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는 4월 청수리와 예래동 에코파티에 이어 5월에는 하효마을, 한남리, 선흘1리에서 개최한다. 하효마을은 6일, 한남리 12일, 선흘1리 19일이다.

하효마을에서는 ‘감귤 꽃 에코파티’ 컨셉으로, 그동안 쇠소깍으로만 알려졌던 마을에 ‘감귤’의 이야기를 가미한 쇠소깍&하효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에코파티 시작을 알린다. 더불어 감귤과즐 만들기, 감귤 꽃 사진 콘테스트 체험, 하효 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농가식당 ‘하효살롱’로컬푸드 시식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자에게는 감귤로 만들 과즐과 친환경 보틀병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장소는 ‘귤빛으로 방귤당’

▲ 2017년 한남리 에코파티

한남리 에코파티 장소는 목장초원과 원시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머체왓숲길. 해설사와 함께 머체왓숲길 소롱콧길 탐방으로 시작한다. 2018 소원빌기 체험, 한방약초 족욕체험과 제주산 흑돼지 바비큐와 제주막걸리 로컬푸드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가자에게는 황칠약초 가루를 제공한다. 12일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한남리 머체왓숲길 지원센터’

선흘1리 에코파티는 곶자왈과 선흘1리 마을 이야기를 담은 동백동산 탐방으로 시작한다. 압화 목걸이 만들기, 대나무 피리 만들기와 지역문화공연을 진행한다. 로컬푸드로 가시낭 도토리 칼국수를 꺼낸다. 참가자에게는 감귤꽃 꿀을 제공한다.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백동산습지센터’

에코파티 프로그램 확인과 참가 신청은 ‘㈜티몬’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회당 50명 선착순이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072